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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붕괴 위험에 처한 삼성동 대종빌딩, 정밀안전진단...E등급 “불량” 판정 지난해 붕괴 위험에 처한 삼성동 대종빌딩, 정밀안전진단...E등급 “불량” 판정 - 구조검토 결과, 슬래브·보·기둥에서 내력부족 … 출입자 통제 유지 및 3종 시설물 관리 강화 - 지난해 12월 붕괴 위험으로 인해 건축물 사용이 제한됐던 삼성동 대종빌딩을 대상으로 관리주체(소유자)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최하등급인 ‘E등급(불량)’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정밀안전진단 결과인 ‘E등급’은 주요부재에 발생한 심각한 결함으로 인해 시설물 안전에 위험이 있어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보강 또는 개축해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 구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건축물 사용제한(금지), 출입자 통제를 계속 유지하고 보강이나 개축이 이뤄지기 전까지 제3종 시설물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 더보기
창 밖은 미세먼지,실내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걱정...소비자불만 증폭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19년 3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20.6% 증가했다고 밝혔다. 배송 지연, 재고 부족에 따른 계약 취소 등 ‘공기청정기‘에 관한 상담 건수 증가율이 높았고, 설치 불만에 따른 ‘에어컨‘의 상담 건수 증가율도 높게 나타났다. # 이에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20.6% 증가 한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3월 소비자상담은 59,941건으로 전월(49,692건) 대비 20.6%(10,249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4,589건) 대비 7.2% 감소했다. # 전년 동월, 전월 대비 모두 ‘공기청정기’ 상담 크게 증가 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투.. 더보기
드론을 통해 ‘화재 현장’... 하늘에서 드려다 본다 소방청은 화재·구조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 무인 비행장치(드론)를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소방 무인 비행장치 운용 규정’을 제정하여 4월 1일부터 시행한다. 소방 무인비행장치(드론)는 2013년 11월 중앙 119 구조본부에서 처음 도입되었고, 전국에 112대가 운용 중이다. 현재 운용되고 있는 활용 분야는 산악지역이나 내수면 실종자 수색, 초고층건물 인명검색, 재난현장 지휘관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조난자 탐색 및 동물 포획 등에 제한적으로 활용됐다. ‘소방 무인비행장치 운용 규정’에는 소방 드론 전담부서 지정, 조종자의 자격·임무, 조종인력 양성과 기술 향상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운용 중 사고로 인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가입을 의무화했다. 소방청은 올해 국립 소방 연구원 설.. 더보기
이상한 국방비, "방위비분담금 954.2억원 주일미군 지원 드러나" [시사월드] 김영희 기자= 한-미 제9차 방위비분담금 협정(2014-2018) 기간 동안 방위비분담금 중 954.2억원이 非주한미군 장비의 정비에 지원된 것으로 드러났다. 천정배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러한 군수지원 지원에 대해 “대부분 유사시 연합작계에 의해 한반도에 우선 증원되는 전력에 대한 정비 지원”이며, 대상 장비는 주일 미군이 보유한 “F-15전투기, HH-60헬리콥터 등”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러한 지원 근거가 9차 방위비분담금 협정 발효 이후 체결된 “군수분야 이행합의서”의 보수 및 정비 업무, 대한민국 내에 배치된 미군 소유의 항공기, 지상 장비, 기타장비의 보수 및 정비 또는 예외로서 양 당사자 간의 특정합의가 있을 때, 대한민국 영토밖에 배치되어 있으나 한·미 연합작전계획을 우선.. 더보기
올 상반기 수출입 동향...3월,연속 흑자전환 기대감 [시사월드] 임현정 에디터 = 박태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2019년 3월 수출은 8.2% 감소한 471.1억 달러, 수입은 6.7% 감소한 418.9억 달러, 무역수지는 52.2억 달러로 86개월 연속 흑자와 관련하여 「2019년 3월 수출입 동향」을 출입기자단에게 1일, 브리핑 했다. 더보기
남미 거대 신흥시장을 잡아라...메르코수르’남미 4개국’간 제2차 무역협의 착수 [시사월드] 임현정 에디터= 한국과 메르코수르(MERCOSUR) 4개국 간 무역협정 (Trade Agreement, TA) 제2차 협상이 4.2~6간 서울에서 열린다.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베네수엘라 5개국으로 구성된 남미공동시장(Mercado Comun del Sur, 인구 2.9 억명, GDP 2.7조 달러)으로, 회원국 자격 정지 상태인 베네수엘라를 제외한 4개국과 진행 한다. 협상에는 김기준 산업통상자원부 FTA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메르코수르측은 우루과이 발레리아 수카시(Valeria Csukasi) 외교부 국장(의장국 수석대표) 등 4개국 수석대표와 관계부처로 구성된 각국 정부대표단이.. 더보기
농어촌공사, 2022년까지 899지구...”주민동의 없이 수상 태양광 사업 추진” 에너지를 탐하라...끝없는 질주 태양광 사업, 주민동의가 우선은 아니다. 마구잡이식 개발로 파헤쳐진 민둥산이 훗날 큰 재앙이 닥쳐올까 우려스럽다. 그런 가운데 박완주 의원 실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가 전임 사장 시절 2022년까지 총 사업비 약 7조원을 투입해 수상 899지구와 육상 42지구에 달하는 태양광 사업(4,280MW)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면서 지역사회와의 갈등이 지속되어온 가운데, 전임 사장과 마찬가지로 신임 김인식 사장 또한 수상 태양광 사업 추진 시 반드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농어촌공사(이하 농어촌공사)으로부터 제출받은 “농어촌공사 태양광사업 현황”에 따르면 공사가 현재 운영 중인.. 더보기
외교부, 우리기업 ‘아프리카 12억인구 2조5천억’ 시장을 공략하라 외교부 홍진욱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2019년 아프리카 협력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회의”를 지난 22일, 정부청사에서 개최 했다. 이날 회의는 아프리카 관련 정책 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17개 관계부처와 관련 기관에서 참석 했다. 주요 참석부처 기관은 ‘정부부처’ 외교부ㆍ과기부ㆍ국토부ㆍ기재부ㆍ농진청ㆍ방사청ㆍ산림청ㆍ산자부ㆍ해수부ㆍ행안부ㆍ환경부ㆍ경찰청 등 유관기관인, 한-아프리카재단, KOTRA 대한무역진흥공사, KOICA 한국국제협력단, KF 국제교류재단, KARI 항공우주연구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프리카 대륙이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우리 경제의“활로”라는 인식을 유관부처 및 기관이 공유하는 가운데, 범 부처 차원의 對아프리카 협력 확대 방안을 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