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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리기업 ‘아프리카 12억인구 2조5천억’ 시장을 공략하라

외교부 홍진욱 아프리카중동국장 주재로 “2019 아프리카 협력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회의 지난 22일, 정부청사에서 개최 했다

  

이날 회의는 아프리카 관련 정책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17 관계부처와 관련 기관에서 참석 했다

  

주요 참석부처 기관은정부부처외교부ㆍ과기부ㆍ국토부ㆍ기재부ㆍ농진청ㆍ방사청ㆍ산림청ㆍ산자부ㆍ해수부ㆍ행안부ㆍ환경부ㆍ경찰청 유관기관인, -아프리카재단, KOTRA 대한무역진흥공사, KOICA 한국국제협력단, KF 국제교류재단, KARI 항공우주연구원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프리카 대륙이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있는 우리 경제의활로라는 인식을 유관부처 기관이 공유하는 가운데, 부처 차원의 對아프리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했다.

  

지난해 국무총리의 2차례 아프리카 순방 후속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지난 2018.6월에 출범한 아프리카 특화 기관인-아프리카 재단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함께했다

 

주목할 만한 이슈로는 최근들어 아프리카는 풍부한 노동력청년층 인구비중 70% 이상보유, 소비력을 갖춘 중산층의 점진적 확대,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 등에 따라 미래 생산기지이자 소비시장으로 급부상 하고 있어 이에 따른 시장 다변화를 꾀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AfCFTA-12 인구, GDP 2 5천억 규모의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포괄하는 자유무역 지대라는 점을 감안하여 우리 정부는 지난해 3 출범하여 오는 7월께 공식 발효 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에서 아프리카의 경제적 부상에 따라 점차 늘어나고 있는 우리 기업의 진출 수요를 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경제외교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면서 우리 기업의 新시장 개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유관기관과 협업하여對아프리카 기업진출 지원 가이드라인(가칭)” 수립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에 외교부는아프리카 협력 확대를 위한 관계부처 회의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개발협력ㆍ경제협력을 비롯한 아프리카 관련 정책 사업의 다각적인 연계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