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랙티브

세계에서 가장 먼저...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대 성큼, ‘온전한 자율주행 2027년 본격 상용화! 오는 2027년이면 전국 주요 도로에서 자동차가 주변을 완벽히 인식해 스스로 달리는 완전자율주행이 상용화된다. 당초 계획인 2030년보다 3년 앞당겨지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한국은 ‘완전자율주행 세계 최초 상용화’란 타이틀을 갖게 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24년까지 완전자율주행에 반드시 필요한 ▲통신 ▲정밀지도 ▲교통관제 ▲도로, 4대 인프라를 전국 주요 도로에 완비할 계획이다. 또 자율주행차 제작과 운행 기준, 성능검증 체계, 보험, 사업화 지원 등 자율주행과 관련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한다. 정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 자율주행차 국내 완성차 기업들은 오는 2021년 고속도로를 자율 주행하는 부분자율차(레벨3)를 상용화하고, 2024년에는 .. 더보기
국제 수소에너지 컨포런스...한국 수소경제 로드맵 기반다져 외교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와 협력하에 6.1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2019 국제 수소에너지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 국회 수소경제포럼이 후원하는 동 콘퍼런스에는 미국, 일본, 독일, 호주, 중국 등지의 수소에너지 정책 입안자와 관련 국제기구, 해외 민간 수소 전문가, 국내·외 에너지 유관기관, 기업, 학계, 주한 외교단 등 약 5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이 행사는 최근 우리 정부 및 국제사회가 에너지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개최되어 더욱 주목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태호 외교부 2 차관의 개회사,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각국의 수소에너지 정책, 기술 개발 현황 및 국제협력 동향.. 더보기
터벅터벅 핀 꽃...개심사의 벚꽃은 왜 소박할까 소박하고 아담한 산사. 느릿느릿 걷다 보면 개심사가 보인다. 개심사(開心寺)는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조계종의 사찰 중 하나이다. 고즈넉한 이곳에 자리 잡은 개심사의 뜻은 마음을 바르게 고쳐 먹으라는 뜻이 담겨있다. 이곳에 핀 벚꽃은 유난히 주먹 만하게 커서 지어진 이름이 왕 벚꽃이다. 사실 만개한 왕 벚꽃을 보기 위해 지난 22일 (일) 개심사의 산사를 찾았다. 또 개심사 가는 길목에 펼쳐진 고 정주영 서산 농장이 민둥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간간히 시골 아낙네들이 산 나물 고사리를 채취하는 모습이 드문드문 눈에 띄었다. 기대했던 왕 벚꽃은 피지 않았고, 대신에 진달래꽃이 곱게 피어 반겼다. 아마도 개심사의 왕 벚꽃은 5월 초께 화려한 자태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평소 여행길은... 불자도 아니면서 사.. 더보기
일본 대규모 통신 임직원 1,700여 명 서울 나들이...킨텍스 찾아 일본의 대형 인센티브 단체가 4월12일부터 한국을 찾았다. 이 단체는 한국관광공사가 유치한 일본 통신관련 기업 ‘월드이노베이션러브올 주식회사' 임직원이며, 인센티브 관광 및 기업행사를 목적으로 4월12~16일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쳐 방한, 서울과 경기도를 방문한다. 방한 인원은 1,700여 명으로, 2017년 6월 이후 일본 지역에서 방한한 인센티브 단체 중 최대 규모이다. 월드이노베이션러브올 주식회사는 2015년 창립 이후 매년 미국 하와이에서 기업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한국, 싱가포르, 두바이 등을 기업행사 개최 후보지로 검토했으나, 작년에 240명 규모로 한국에서 개최한 세미나 투어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이 일본 각 도시와 연결된 항공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더보기
발닷는 곳이 곧 길이다! 담장없는 공원 프로세스 ‘열린 공간’ 으로 확 바뀌어라... 발길 가는곳이 곧 길이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도약 중인 강남구가 관내 도산근린공원을 비롯해 올해 11개, 내년까지 14개 공원의 담장을 없애 주민의 이용을 자유롭게 하는 ‘공원 담장 허물기’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용자의 안전 및 녹지대 보호를 위해 설치한 담장이 공원 이용의 편의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판단, 담장을 허물고 화단 및 출입구를 추가 조성한다. 대상지는 담장이 설치된 33개 공원 중 안전에 문제가 없는 14개소다. 개포근린공원은 지난해 철망을 제거했고, 올해는 도산·늘푸른·반달 등 근린공원 7개소와 예지·일원까치·역삼장미·개포은행나무 어린이공원 4개소를 정비한다. 2020년에는 역삼·한티 근린공원이 대상지다. 이번 달 공사가 진행되는 도산근린공원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 더보기
바닷길이 육지로 돌아갔다! 서남권의 랜드마크 “천사대교” 4일 개통..”4개 읍·면 육로 시대개막” [트레블 어스] 나윤희 에디터 작가=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천사 대교가 2010년 9월부터 2019년 4월까지 10여 년에 걸쳐 완공된 압해읍 송공리와 암태면 신석리를 잇는 “천사 대교”가 4일 오후 3시에 정식 개통됐다. 천사 대교는 신안군의 관문으로 현수교와 사장교 형식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교량이며, 총길이 10.8km, 다리 교량 구간만 7.22km로 국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이며, 또 세계 최초로 해협을 횡단하는 다경간 현수교와 암태도 측 사장교 길이는 1004m로 신안군 1004 섬을 상징하고 있으며, 주탑 높이 195m로 세계 최대 고저 주탑 사장교로 세계의 다리 역사를 새로 쓸 기념비적인 교량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개통으로 신안군민의 생활권확대 및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한.. 더보기
내 인생 야행을 찾아 봐요! 내 나라 여행박람회 369개 기관이 선보여 [트레블 어스] 나윤희 에디터 작가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오는 4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3층 홀 시(C)]에서 열린다.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지난 2004년에 시작해 올 들어 16회를 맞아 이번 행사는 396개 기관이 참가한다.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지역에서의 체류 시간을 연장하는 데 야간 관광콘텐츠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해 ‘내 나라 인생야행’을 주제로 정했다. 일몰, 석양, 도시 야경, 반딧불이, 별, 달, 야시장 등, 야간에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여행 요소들을 보여주기 위해 천장 조명을 소등하고 부스별 조명으로 전시장을 꾸밀 계획이다. 전시관은 ▲ 10가지 종류의 인생야.. 더보기
무뎌진 일상에서 벗어난, 신환철 인생 이모작...여행을 통해 꿈꾼다! # / 글 : 신 환 철/전-전북대학교(행정학박사)현, 명예 행정학 교수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여름 111년 만에 있었던 폭염은 전국을 강타했다. 나는 2달 일정으로 미국 동남부 지역에 있는 플로리다(Florida) 주 여행을 다녀왔다. 그간 미국을 수십 차례 방문하고 몇 차례 그곳에서 생활한 적이 있었던 터라 감회가 새로웠다. 이번 여행길은 거의 5년 만에 찾은 미국인만큼 온갖 속박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특히,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가보고 싶은 휴양·관광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플로리다를 간다는 것 자체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곳은 파란 하늘과 녹음이 우겨진 숲, 끝없이 펼쳐진 습지와 평원, 그리고 3면이 대서양과 멕시코 만으로 둘러싸인 반도로 어느 곳에 가보아도 깨끗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