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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신환철의 인생이모작 깨끗한 지방자치 만들기... "고비용 저효율 지방자치 구조의 타파" -전라북도의 미래를 여는 시민강좌- 글: 신 환 철(전북대, 명예교수; 전라북도시민참여포럼 상임대표) [시사월드] 컬럼리스트 신환철 = 깨끗한 지방자치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강연회가 전라북도 전주에서 2019년 11월 14일(목) 열렸다. 전라북도 미래를 여는 시민강좌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씨알재단(이사장: 김원호)이 주관하였고, 신문명정책연구원 장기표 대표님께서 ‘고비용∙저효율의 지방자치 타파를 위한 제언’의 특강이 있었다.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평생 애써오신 정치비평가 이시자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지성인이신 장기표 선생님의 강연은 갈 길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나라 지방정치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다음은 필자가 강연회의 ‘여는 말’을 정리한.. 더보기
만정제 ‘춘향가’의 한 허리를 베어 굽이굽이 펼쳐내는 서명희의 소리 [시사월드] 임현정 에디터= “꿈아, 무정한 꿈아…가시는 임 꼭 붙들어 주고 잠든 나를 깨울 것이지 꿈도 빌어 볼 수가 없었구나!” 오는 11월23일 (토요일) 오후 3시 한국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재청이 후원한 가운데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판소리 서명희 명창'의 예인열전이 펼쳐진다. 이 밖에 제1부, 고수 고정훈, 제2부 신규식 명인이 함께 하며 관객의 감흥을 고조시킨다. 명창 서명희가 부르는 춘향가는 주인공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넘나들며, 애절한 목소리가 심오함을 더해준다. 춘향의 정절을 노래하고 있는 이 가사 속에는 , 천민들의 신분 상승에 대한 욕구가 담겨 있으며, 그 시대의 사회적 특권 계급의 횡포를 고발하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것들은 오늘날 시대상을 엿볼 수 있다. 만정 .. 더보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주말 참관객 대거 몰려-관련 산업종사자 등 단체 참관객 급증 [시사월드=전주] 김병민 기자=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식품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농식품산업 수도 전라북도와 발효식품엑스포가 식품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창업아이템 발굴의 최적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화성로컬푸드가공생산자협동조합,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한국교통대학교 식품생명학부, 원광대학교, 우석대학교, 군산대학교 등 도내 외 각 기관에서 단체 참관객을 비롯해 개별적으로 찾아온 바이어들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었고, 관련 학과 전공 학생들과 농촌지역 개발 관계자, 무역 거래를 위한 해외 기관 관계자들까지 연이어 방문하면서 행사장은 성황을 이뤘다. 광주에서 식품관련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최형배 씨는 “전주발효식품엑스포는 식품 관련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