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1조8천억 투입4‧5‧7‧8호선'25년까지 교체”디자인 승차감 턱없이 떨어져...스트레스 피로감 우려”
[시사월드] 김병민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지하철4‧5‧7‧8호선전동차중교체가필요한노후전동차전량을'25년까지 신형전동차로 교체한다. 신형전동차에는2중안전장치와공기질개선장치가장착되고, 좌석과통로도더넓어진다. 그동안 잦은 고장과안전에 대한 개선책이다. 총1,304칸이다. 4호선(470칸), 5호선(608칸)은전체를교체하고, 7호선(136칸), 8호선(90칸)의경우정밀안전진단결과교체가필요하다고판정된총226칸모두를바꾼다. 서울시는올해부터단계적으로추진하되, 전동차량노후도가특히심한4호선부터연차적으로추진한다. 이에따른총1조8천억원을투입한다. 내년예산은1,724억원(서울시‧서울교통공사각50% 부담)을편성할계획이다. 서울시는1~8호선지하철의평균사용연수가19.2년인데비해, 4호선은25.2년, 5호선은23.3년, 8호선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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